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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 [파주 - 못난이 유원지, 프로방스]
    여행 2017. 8. 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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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당일치기여행 [파주 - 못난이 유원지, 프로방스]


    집에서 주말나들이로 파주행을 결정하고 '못난이유원지'와 '프로방스' 방문을 결정했습니다.


    첫번째 방문지는 헤이리의 '못난이유원지'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내용보다는 규모가 좀 작더군요...


    입구부터 반겨주는 못난이 인형 ㅋㅋㅋ 

    컨셉이 추억이다 보니 어렸을쩍 물건들이 반겨주네요 ㅎㅎ



    어릴적 집마다 하나씩은 다 있었던 못난이 인형들~ 그리고 담배가게 모습에서 추억이 솔솔~





    추억의 과자 아폴로와 뽀빠이!! 하지만 가격은 싼편이 아니더라구요

     뽀빠이 가격이 1,500원 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반가웠던 놀이판들!!

    뱀주사위놀이는 여러번 봤었는데.. 프로야구판은 어릴적 이 후에 처음 봤습니다.


    놀이방식은 아래 보이는 야구공 모양을 가위로 오리고 야구장의 인형들을 세웁니다.

    베이스에 야구공을 올리고 손톱이나 볼펜등으로 끝을 눌러 튕겨냅니다.

    야구공이 위치한 곳을 기준으로 1루타, 2루타, 홈런등으로 판정을 합니다 ^^


    짧은 추억여행을 마치고 헤이리안에 위치한 카페에 들려 커피를 마신후 차로 5~10분 거리의 프로방스로 이동~


    두번째 방문지 '프로방스'


    5년전 방문 후 다시 찾은 프로방스는 모습이 예전과 많이 바뀌어 있더군요

    더욱 아기자기한 가게들 모습이 무척 이뻤습니다. (금요일에 방문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사람이 없을때 빠른 사진~ 찰칵~ 



    프로방스 모습이 몇년 전 오사카여행때 방문했던 쇼핑거리랑 분위기가 많이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아래는 더위를 피해 들어간  생활 인테리어 가게에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조화판매대에서 한 장 찰칵



    윤식당에 나온 토끼도 찰칵




    가게로 들어가기전 온실 화원에서


    잠깐 바람쐬며 기분전환으로 결정한 파주 나들이~ 가까운 거리다 보니 운전에 피곤함도 덜하고 추억도 되살리고 이쁜 가게들도 구경하고~


    왕복 2시간 반 정도 걸린듯 한데 기분 전환하기엔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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