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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치기] 충북 진천 농다리 & 하늘다리
    여행 2017. 9. 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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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사진

    주말 당일치기 여행으로 충북 진천 농다리를 방문해왔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알밤줍기 체험은 토요일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못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바로 농다리로 향해 출발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한 시간은 오전 10시 20분이었고, 약 1시간 40분 정도의 운전을 통해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진천 농다리는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활기차게 느껴졌습니다.

    절벽사진

    주차장에서 보이는 전망대 정자가 아름답습니다. 절벽에 나무가 안 자라는 부분이 있는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건지 궁금하네요. 그 풍경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농다리사진

    돌로 이루어진 다리로 중간중간 교각이 있고 그 사이에 다리 상판이 있습니다.

    농다리사진

    다리 상판에서 흐르는 물을 보며 한 장 찰칵~!!

    농다리사진


    [주차장 앞에 넓은 공간이 있어 몇몇 분들은 바람막이 텐트를 치고 계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농다리를 지나 언덕에서 전체 모습을 또 한장~
    농다리를 지나면 둘래길 처럼 걸으며 주변 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가 있습니다.
    안내판에서 보이는 하늘다리까지 가기로 결정!! (약 1.4km)

    언덕길사진

    하늘다리까지 가기위해선 언덕을 넘어야 합니다.

    꽃사진

    길을 오르며 꽃들도 찰칵

    호수사진

    언덕을 지나 저멀리 보이는 하늘다리...아..생각보다 가깝지 않았어요 ㅠ_ㅠ

    저수지주변길

    저수지를 둘러 걸을수 있는 길이 연결되어 있어요~

    하늘다리

    드디어 하늘다리 입구~ ㅎㅎㅎ
    다리가 많이 흔들리진 않는데 사람들의 걸음에 따라 조금씩 흔들흔들 무섭진 않았어요

    하늘다리
    하늘다리
    하늘다리

    하늘다리위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찰칵

    하늘다리를 건너면 매점과 휴식처가 나와서 바람을 쐬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장소였습니다. 
    이곳은 특별한 먹거리나 놀거리는 없었지만, 자연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도시의 소음과 분주함을 떠나 넓은 하늘과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다스리기 좋았습니다.

    농다리 주변에는 음식점이 별로 없어서 맛집 후기는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단순한 식사를 하고 서울로 돌아왔는데, 돌아올 때는 고속도로가 조금 막혀서 2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이번 당일치기 여행은 며칠씩 걸리는 여행은 아니었지만, 기분전환이 필요했던 주말에 딱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다만, 알밤 체험이 못되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알밤 체험도 함께 할 계획입니다.

    농다리 외에도 다른 장소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충북 지역에는 많은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은 코스가 될 것입니다.

    이상, 충북 진천 농다리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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